'영국 국빈' 방문 규칙과 역대 대통령 "국빈 방문" 일정
영국은 해마다 국빈을 2개국만 초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영국의 국왕이나 총리가 다른 국가의 국빈을 초청할 때, 국가의 중요성과 관계를 고려하여 엄격하게 선정하기 때문이다. 또한, 국빈 방문은 양국 정상이 직접 만나 양국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영국은 국빈 방문을 신중하게 계획하고 진행한다.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2022년에는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했는데, 이는 양국 간의 특별한 관계를 고려하여 국빈 방문이 결정되었다.
영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4년 영국의 국빈 방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월: 폴란드
7월: 프랑스
이러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변경될 수 있다.
***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
국왕의 초청을 받아야 한다.
영국 국빈 방문은 국왕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루어지는 외교 사절이다.
따라서 대통령은 국왕의 초청을 받아야만 영국을 국빈 방문할 수 있다.
영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왕의 초청을 받았다 하더라도, 영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만 영국을 국빈 방문할 수 있다.
영국 정부는 대통령의 방문 일정, 수행원 명단, 방문 목적 등을 검토하여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국왕과 정상회담을 해야 한다.
국빈 방문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는 것이다.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의 관계 발전 방안, 주요 현안 협력, 국제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한다.
영국 정부와 공식 회의를 해야 한다.
국빈 방문 기간 동안 대통령은 영국 정부와 공식 회의를 한다.
회의에서는 양국 간의 경제, 무역, 문화, 교육, 안보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영국 국민과 접촉해야 한다.
국빈 방문은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대통령은 영국 국민과 접촉하여 양국 간의 이해를 증진해야 한다.
구체적인 방문 일정과 프로그램은 대통령과 영국 정부의 협의에 따라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대통령은 국왕과 정상회담을 한 후, 영국 정부와 공식 회의를 한다. 또한, 영국의 주요 기관이나 기업을 방문하고, 영국 국민과 접촉하는 일정을 포함한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610027.html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2750460
*** 대한민국 대통령 중 영국을 방문한 분은 다음과 같다.***
박정희 대통령 (1962년 10월 18일 ~ 10월 22일)
윤보선 대통령 (1963년 11월 15일 ~ 11월 18일)
김영삼 대통령 (1993년 10월 24일 ~ 10월 27일)
김대중 대통령 (1998년 10월 21일 ~ 10월 24일)
노무현 대통령 (2003년 10월 22일 ~ 10월 25일) ■ 국빈방문
이명박 대통령 (2009년 10월 20일 ~ 10월 23일)
박근혜 대통령 (2013년 10월 20일 ~ 10월 23일) ■ 국빈방문
문재인 대통령 (2017년 10월 22일 ~ 10월 25일)
윤석열 대통령 (2023년 11월 20일 ~ 11월 22일) ■ 국빈방문
대한민국의 역대 대통령 13명 중 12명이 영국 방문을 하였다. 유일하게 영국 방문을 하지 않은 대통령은 첫 번째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1960년 4.19 혁명으로 하야할 때까지 12년 동안 재임했지만, 냉전의 격화로 인해 해외 방문이 쉽지 않았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은 대한민국과 상대국 간의 관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이다.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 정상은 직접 만나 양국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다. 또한, 국빈 방문은 양국 국민 간의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한다.
2023년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을 국빈 방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은 대한민국과 영국 간의 관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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