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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마스코트 '코알라' 멸종위기종 지정호주 상징 코알라,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이유와 현황 (2024년 5월 3일 기준) 호주를 상징하는 귀여운 동물 코알라가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지 2년이 되었다. 2022년 2월, 호주 연방 정부는 기후 변화, 서식지 파괴, 질병 등으로 인한 코알라 개체수 급감을 이유로 동부 연안 퀸즐랜드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오스트레일리아 수도 특별 지역에 서식하는 코알라를 멸종위기종으로 공식 지정했다. 멸종 위기종 지정 이전 코알라 개체수는 급격히 감소했다. 호주 정부 산하 자문기관인 연방 환경부(DoE)는 2021년 보고서에서 동부 연안 코알라 개체수가 2001년 185,000마리에서 2020년 92,000마리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단 20년 만에 개체수가 거의 반..

국제 야생 코알라의 날 '매년 5월 3일'코알라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상징적인 동물이며, 매년 5월 3일은 국제 야생 코알라의 날로 지정되어 있다. 이 날은 코알라의 서식지 보호와 개체수 증식을 위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코알라는 유채목에 속하는 포유류로, 유칼립투스나무 잎만 먹으며 생활한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낮에는 대부분 잠을 자는 것으로 유명한다. 코알라는 멸종 위기 동물로 분류되어 있으며, 서식지 파괴, 질병, 기후 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 야생 코알라의 날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코알라 보호 단체의 홍보 행사: 코알라 보호 단체들은 야생 코알라의 보존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람들이 코알라 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