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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美 의장의 행보... "우크라 전쟁은 총성 멈출 때까지 지원"

현재가 중요해 2022. 9. 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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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美 의장  행보 "우크라 전쟁은 이겨야…총성 멈출 때까지 지원"

2007년~2011년 미국 하원의장이었고, 2018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 지위를 탈환하고 2019년 1월에 다시 하원 의장으로 선출됐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 이며 현재까지 유일한 여성 의장이기도 하다. 보통은 미국의 유명 고위 여성 정치인으로 힐러리 클린턴을  떠올리는데, 힐러리는 영부인과 국무장관까지만 올라갔는데, 이 두 직위의 의전서열이나 대통령 승계서열, 권한과 책임 범위는 하원의장보다 낮다. 반면 펠로시가 역임한 하원 의장은 대통령 승계 서열 2위이자 권력 서열 3위에 달하는 최고위직일 뿐만 아니라 하원 위원회 구성원(원(院)구성) 선출권이 있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美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방문. 싱가포르 8월1일 - 2일(1박2일) ▶ 말레시아 2일(무박)▶ 대만 2일-3일(1박2일) ▶한국 3일-4일(1박2일) ▶일본 4일-5일(1박2일)  '낸시 펠로시'  아시아 5일간 방문 일정이다. 한국을 제외한 각나라 총리 또는 총통을 만난 것이다. 사실상 각 최고 책임자를 만나고 순방은 끝났다. 그녀는 정말 대단한 철의 여인이다. 80세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열정이다. 특히 우리나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도 방문했다. 우리나라는 다양한 뉴스 반응이 있지만 중국이 더 반응이... 예민하다. ▶ 중국, 펠로시 안 만난 윤석열 "예의 바르다"칭찬…미국은 '실망감'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만나지 않은 것을 두고 미국과 중국이 정반대의 해석을 내놨다. 중국은 "예의 바른 결정"이었다며 한국을 추어올려지만, 미국은 "중국 때문이라면 실수"라며 실망감을 표현했다. 한국 정부는 "회동 불발에 중국의 압박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한국 방문에 대해 "이번 방문과 관련된 상황을 세심하게 주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8월 4일) 정례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펠로시 의장을 만나지 않은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서방 기자의 질문에 "중국은 관련 보도를 봤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어제 타이완 방문을 마친 뒤 한국으로 이동해 오늘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미 국회의장 회담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펠로시 의장을 만나는 대신 40여 분간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최영범 홍보수석비서관은 브리핑에서 "펠로시 하원의장 방한과 윤 대통령 휴가 일정이 겹쳐 대통령 예방 일정을 잡기 어렵다고 미국 측에 사전에 설명했고 펠로시 의장 측도 상황을 충분히 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펠로시 의장의 타이완 방문을 '하나의 중국 원칙' 마지노선을 넘은 도발 행위로 간주하면서 일부 타이완산 농식품 수입을 금지하는 등 경제 보복성 조치에 나서고 전쟁 연습 성격이 짙은 대규모 군사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이 전쟁은 이겨야 한다"라며, 추가적인 재정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16일(현지시간), G7(주요 7개국) 국회의장 회의 참석을 위해 독일 베를린을 찾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우리는 총성이 멈출 때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근원적 안전 지원, 인도주의적 지원, 경제적 지원과 러시아가 고통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재, 제재 그리고 또 제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펠로시 의장 측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안나레나 베어복 외무장관 등과 회동을 하고 미국과 독일이 어떻게 G7, 유럽 국가들과 협력해 우크라이나의 승전을 이끌 수 있을지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SBS 뉴스

펠로시 미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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