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열정 정상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걸어서 조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조문이 이어졌다. 조문은 만찬과 다르다. 조문은 직접 돌아가신 분의 운구를 조문하는 것이고 경의를 표하는 것이다. 만찬은 상주인 찰스 3세와 문상에 오신 분들과의 인사겸 만찬이다. 조문을 따로 하지 않으면 장례식에는 참석만 하는 것이다. 19일 (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은 영국 전역에서 펼쳐지는 2분간 묵념으로 마무리된다. 오전 10시 44분 여왕의 관이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옮겨진 뒤 오전 11시부터 장례식이 진행된다. 장례식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전 세계 국가 정상과 여왕이 지원했던 자선단체 대표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례식이 오전 11시 55분께 끝나면 나팔 소리와 함께 영국 전역이 2분간 묵념에 들어간다. 이어 백파이프 연주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낮 12시 장례식이 종료된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행렬로 차량이 통제되어 외국의 정상들도 걸어서 웨스트민스터홀까지 가고 있다. 1Km이상 걸어야 하는 부담감이 있지만 문상을 한 정상들이 있다. 운동화를 신고 걸어가는 모습들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한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다. 전쟁 중에도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젤렌스카도 조문을 했다.
열정 정상... 걸어서 조문 가는 프랑스 대통령 부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부인 브리지트 여사와 함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이 안치된 런던 웨스트민스터홀로 걸어가고 있다. 여왕의 장례식은 하루 뒤인 19일부터 국장으로 치러진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세계 정상들 걸어서 조문하는 모습...
영국 축구의 전설 데이비드 베컴 참배하려면 길게는 16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도 여왕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려는 시민들의 추모 열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 축구의 전설 데이비드 베컴도 군중 속에서 13시간 줄을 섰습니다. 그는 여왕의 관 앞에서 감정이 솟구치는 등 눈가를 닦았고 천천히 고개를 숙였습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홀에 놓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을 바라보며 추모하고 있다. 바이든, 엘리자베스 여왕... 십자 성호를 긋고 가슴에 손을 얹으며 조의...
로이터통신과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영국 주재 미국대사와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여왕을 참배한 뒤 웨스트민스터 홀 앞에 모여 있는 추모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바이든 대통령은 참배 직후 "영국인들 모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영국인들은 70년간 여왕을 모실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면서 "엘리자베스 여왕은 내 어머니를 떠올리게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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