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반의 모든 일. 현재. 과거. 미래

'러브버그' 벌레가 유익한 일도한다...?

현재가 중요해 2022. 7. 5. 11:17
반응형

'러브버그' 벌레가 우리에게 유익한 일을 한다. 

장마가 지나고 습한 기운으로 일부 지역에 '러브버그'라는 벌레의 출현으로 사람들이 불편함을 호소한다는 뉴스를 보고 혹시나 전염병을 옮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오히려 우리에게 간접적인 유익함을 준다는 말을 듣고 놀라웠다. 결국 이 세상에 필요 없는 생명은 없다. ▶ 전문가들은 다만 러브 버그가 짝짓기 뒤에는 알을 민가가 아닌 땅속에 모두 낳고, 애벌레가 된 다음에는 오히려 썩지 않는 쓰레기들을 대신 분해해 주는 등 생태계 청소부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놀라운 사실이다. 

 

이강운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장은 SBS 인터뷰에서 “분해자의 역할은 생태계 내에서 이루 말을 할 수 없이 중요한데 (러브 버그가) 그런 역할들을 한다”고 말했다.  산간 지역에서 애벌레 상태로 살다가 여름 장마철과 같이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 성체로 진화한다. 건조한 날씨에는 취약해 자연 사멸하기도 하는데, 올해는 번식기인 6월에 습도가 높아지며 개체 수가 줄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독성도 없고 인간을 물지도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도 않지만, 특유의 생김새가 혐오감을 주는 데다 사람에게도 날아드는 습성 탓에 시민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지구환경의 변화로 생명체들의 이동경로가 변하여 일어나는 현상인 것이다. 이제 우리는 지구환경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홍수나 대형산불이 자주 나고 지진이 일어나고 모두 지구환경의 몸살이다. 그중에 코로나도 마찬가지이다. 그래도 인간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자연은 또 우리에게 경고를 줄 것이다. 인간의 삶을 편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지구를 괴롭히는 일이 허다하게 간접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단지 인간은 깊이 생각을 하지 않아서 모를 뿐이다.

 

갑자기 날씨가 변화는 것도 하나의 지구의 현상으로 보아야 한다. '러브버그' 이름을 아주 잘 지은 것 같다. 암수가 붙어 있어서 '러브버그'라고도 하지만 그들은 생김새가 혐오감을 주고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이 사랑과도 일치하는 것 같다...ㅎ? 무엇보다 그들이 알을 민가가 아닌 땅속에 모두 낳고, 애벌레가 된 다음에는 오히려 썩지 않는 쓰레기들을 대신 분해해 주는 등 생태계 청소부 역할도 한다. 이 자체도 사랑의 베풂 같다...ㅎ?     

 

결국 모든 생명은 그 자리에 있는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한다. 이제 우리는 지구환경을 위해 모두 노력해야 지구에서 우리가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지구는 우리에게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인간은 지구 땅에서 나오는 것을 먹고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대한민국 조상 대대로 익혀온 식품이 산업화가 되면 그것으로 바이러스로부터 사람을 살릴 것이다. 우리 민족은 천손민족(天孫民族)이라는 이름의 값을 반드시 하게 되는 그런 날이 오고 있다. 지혜로운 우리의 조상님들... 

 

러브버그 벌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