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헝가리 수도 "다뉴브강" 주변 여행을 하는 분들을 위하여
부다페스트(Budapest 부더페슈트)는 헝가리의 수도이자 정치·산업·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다. 인구는 180만을 상회하는데 1980년대 중반의 207만보다는 낮은 수치이다. 현재 중앙유럽 최대의 도시이다. 1873년에 다뉴브강서편의 부더(Buda)와 오부더('Cổ부더'; Óbuda), 동편의 페슈트(Pest)가 합쳐져 오늘날의 부다페스트가 되었다. 따라서, 부다와 페스트의 두 지역으로 대별된다. 부더와 페스트는 전혀 다르다고 해도 좋을 만큼 서로 경치가 다르다. 역사적 전통이 남아 있는 부다의 사적들과 장려한 의사당 등으로 알려져 있는데, 1956년 헝가리 혁명으로도 유명하다.
센트이슈트반 대성당(헝가리어: Szent István-bazilika)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대성당이다. 헝가리 왕국의 초대 국왕이자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인인 성 이슈트반(이슈트반 1세)을 기리기 위해 1851년부터 1906년 사이에 세운 성당으로서 부다페스트에 있는 성당 가운데 최대 규모의 성당이며 엥겔스 광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당시 헝가리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가인 요제프 힐드와 미클로시 이블의 공동 설계 작품인 이 대성당은 본래 1848년에 기공식을 가졌으나 연이어 발발한 헝가리 독립전쟁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851년부터 재개되었다.
그러나 대성당 선축이 한참이던 1868년에 전례 없는 폭풍이 불어 닥치면서 대성당의 돔이 날아가버렸다. 이런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야 1905년에 공사는 끝이 났다.
어부의 요새(헝가리어: Halászbástya, 영어: Fisherman's Bastion)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마차시 성당 옆에 있는 네오 고딕 네오 로마네스크 스타일의 테라스이다. 19세기 헝가리 전쟁 당시 어부들로 이루어진 시민군이 요새를 방어해 어부 요새(fisher's fort) 라 명명되었다.
헝가리 국회의사당(헝가리어: Országház 오르사그하즈)은 헝가리의 입법부인 헝가리 국민의회의 의사당 건물이다. 수도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강 동안에 있는 코슈트 러요시 광장에 위치하며 그 아름다움 때문에 부다페스트의 가장 유명한 건물들 중 하나로 손꼽힌다. 건축가 임레 슈타인들이 설계하였고 고딕복고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1902년에 정식으로 개장하였다. 헝가리 국회의사당은 완공 이래 현재까지 헝가리에서 가장 거대한 건물이기도 하다.
마차시 성당(헝가리어: Mátyás templom)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성당이다. 정식 이름은 성모 마리아 대성당이지만, 이곳의 남쪽 탑에 마차시 1세(1458~1490) 왕가의 문장과 그의 머리카락이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마차시 성당으로 불리게 되었다. 기독교의 전래에 따라 원래는 1015년에 건축된 것이다. 1255년, 부다 성내에 건축되어, 역대 국왕의 결혼식과 대관식의 장소로서 이용되었다.
현존하는 건물은 14세기 후반에 화려한 후기 고딕 양식으로 건조된 것으로서, 1479년에 마차시 1세에 의해 대개축됨으로써, 높이 80미터의 첨탑이 증축되었고, 19세기 후반에 광범위하게 수복된 것이다. 700년이라는 교회의 역사 중, 이 성당은 부다의 풍요로움이었고, 따라서 종종 비극의 역사의 상징을 지니게 되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최후의 황제 칼 1세를 포함하여, 거의 모든 역대 헝가리 국왕의 대관식이 이곳에서 행해졌을 뿐만 아니라, 마차시 1세의 2번의 결혼식도 이곳 성당에서 행해졌다. 구 부다 지구에서 두 번째로 큰 성당이다.
세체니 다리(헝가리어: Széchenyi Lánchíd)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의 서쪽 지구 부더와 동쪽 지구 페슈트 사이에 있는 도나우 강에 놓인 현수교이다. 이 다리는 부다페스트의 도나우 강을 가로질러 놓인 최초의 다리이며, 1849년에 개통되었다. 다리의 이름은 다리 건설의 주요 후원자였던 헝가리의 국민적 영웅인 세체니 이슈트반에서 따온 것이다. 템스 강의 런던다리를 성공적으로 건설한 영국의 설계기사 클라크(William Tierney Clark)와 건축가 애덤 클라크(Adam Clark)를 초빙해 건설하였다.
건설 당시만 해도, 세계에서 경이로운 다리로 여겨졌다. 세체니 다리는 헝가리의 경제와 국민 생활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장식물들과 구조는 주철로 만들었으며, 잔잔한 기품과 안정적인 모습을 발산하여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업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세체니 다리는 진보, 국민의 각성 그리고 동쪽 지구와 서쪽 지구를 한데 묶어주는 상징물이 되었다.
부다페스트 미술관(헝가리어: Szépművészeti Múzeum)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미술관이다. 2015년 2월 16일, 미술관은 수리를 위해 문을 닫았다. 2018년 3월에 재개관할 예정에 있으며, 그동안 몇 작품은 헝가리 국립미술관에 이관되었다.
머르기트 다리(헝가리어: Margit híd)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부더와 페슈트 지역을 잇는 다뉴브강의 다리이다.
에르제베트 다리(헝가리어: Erzsébet híd)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부더와 페슈트를 잇는 다뉴브 강의 다리이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민족박물관(헝가리어: Néprajzi Múzeum)은 국립박물관이다.
공포의 집(헝가리어: Terror Háza)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소재한 박물관이다. 20세기 헝가리에서 벌어진 파시스트 및 공산주의에 의한 양민 대상 범죄를 기념하기 위한 추모박물관이다. 2002년 2월 24일 개관했고 슈미트 머리아 박사가 개관 이래 현재까지 관장을 하고 있다. 유럽 기억양심정강 가맹 기관이다.
헝가리 국립미술관(헝가리어: Magyar Nemzeti Galéria)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미술관이다. 1957년에 설립되었으며, 부다 성 내에 위치하고 있다. 소장 분야는 헝가리 미술 전체에 이르러, 19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 파리 등 서구에서 활약한 헝가리 미술가의 물건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서버차그 다리(헝가리어: Szabadság híd) 또는 자유의 다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부더와 페슈트를 잇는 다뉴브 강의 다리이다.
해방기념비(Szabadság-szobor)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기념비이다. 독일군으로부터 헝가리를 해방시키기 위해 싸우다 전사한 소련병사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기념비이다. 도나우 강변의 해발 235m의 제레르트 언덕 위에 위치한다. 승리의 월계수를 떠받치고 있는 여신과 그 발치에 나치스와 자본가를 상징하는 큰 짐승이 있는 조각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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