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직장... 한전 직원 “하루 2시간 근무에 연봉 7000만원”
10월 가스 정산단가 및 전기 기준 연료비 인상 예정… 추가 인상폭 '고민'정부, 한전 등 적자 고려 시 인상 필요성 공감… 고물가 상황으로 '딜레마' 공공요금 인상의 키를 쥔 정부는 요금 인상과 물가안정 딜레마에서 고심을 거듭하는 중이다. 한전과 가스공사의 적자 상황을 이해하면서도, 고물가 상황 속 필수 요금마저 오르게 된다면 서민 부담이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어서다. 특히 물가당국으로서는 환율인상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과 중국발 공급망 불안 등 대외 변수들이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장기간 고물가가 유지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 등 다각도로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요금 인상이 이뤄진다고 해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왜 국민만 희생해야 하는가...? 윤석열 대통령은 공기업 내부를 전면 개혁을 해야 한다. 일없이 월급 받아가는 임원과 하릴없이 노는 인력의 급여도 줄이고 내부의 정화부터 하고 국민에게 세금을 물려야 한다. 참으로 이해가 안 되는 일은 아이가 없어 대학이 문을 닫을 상황에 한전 대학은 왜 세웠는가...? 국민은 모두 의문이다. 그것도 최고의 급여를 주면서... 이런 것들이 모두 국민이 납득이 가야 하는데... 대통령의 개혁에 발목을 잡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아니면 개혁의 의지가 없는 것인가...? 알 수가 없고 이해가...? 최고의 직장... 한전 직원 “하루 2시간 근무에 연봉 7000만원” 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아무도 목소리를 내지 않는 정치권이 더욱 이상하다. 그리고 정치권에 있다가 공기업에 가는 임원도 대폭 줄여야 한다. 그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국민만 바보인가...?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 지난달 정부는 350개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과잉 복지를 개혁하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정원과 조직을 축소하고, 인건비·업무추진비 등 경상 경비를 10% 이상 줄인다는 게 핵심이다. 공공기관 부실은 결국 국민 세금으로 메워야 한다. “나머지 6시간은 블라인드나 웹서핑” 누리꾼 “저런 걸 자랑이라고 올리나” 윤석열 대통령이 고강도의 대수술을 예고하면서 공공기관이 술렁이는 가운데 주요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 직원이 느슨한 근무 환경을 과시하는 글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 공기업 개혁의 당위성을 일깨워준 사례라는 지적이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 '하루 순 근무 시간 2시간 미만인데 연봉 7000만원임'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한전 직원 A씨는 "이제 업무 10년 차쯤 돼서 일 모르는 게 없다 보니 하루 2시간 정도만 빡세게 일하면 된다"며 "나머지 6시간은 블라인드나 웹서핑할 정도로 시간이 남는다"고 자랑했다.
이어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같은 데는 업무시간에 피시방 가도 모른다며?"라면서 "(한전은) 연말 연초에는 살짝 바쁘지만 그래도 감당 가능한 수준이다"고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다들 대기업 대기업하지만 난 별로 안 와닿고 공기업이 체질인 것 같다"며 "대기업 다니면서 몸과 마음 갈릴 바에야 연봉 좀 적어도 공기업이 최고다"라고 자찬했다. 근무 연차로 미뤄 A씨는 과장~차장급 중간 관리자로 보인다.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걸 자랑이라고 올리는 지능 수준이 의심스럽다", "공기업 손본다고 하면 죽는 소리하면서 블라인드에선 꿀 빤다고 그러네", "무슨 부서길래 하루에 2시간밖에 일을 안 하지?", "연봉은 안 부러운데 2시간은 무지 부럽네" 등 한심하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전은 올 상반기 14조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냈다.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한 해 적자의 2.5배 수준으로, 한전의 시가총액 규모를 뛰어넘는다. 올 한해 전체 적자가 3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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