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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 동석의 사랑하는 신민아'를 소개하다.

현재가 중요해 2022. 6. 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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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 동석의 사랑하는 신민아'를 엄마에게 소개한다.

 동석은 옥동에게 사랑하는 여인을 소개해 준다. 김혜자 옥동은 신민아를 보고 너무나 놀라면서... 동석을 두고 가는 마음이 안심이 되는 것인가? 동석은 엄마에게 자신의 사랑하는 여인을 보여주고 싶어서... 자식을 두고 가는 부모의 마음 알 것 같다. 그러나 그렇게 삭막한 동석이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 것은 옥동은 너무 안심이 되는 일이다. 자신의 사랑을 못 받은 동석이 연인의 사랑을 받으면 엄마로서 얼마나 다행인지 그 마음 알 것 같다. "엄마 ! 내가 좋이하는 여자..."     

 

신민아의 아이를 보고 너무 놀란다. 그러나 아이를 보고 사랑스러워하는 옥동은... 어느 부모든 자식을 남겨두고 먼저가는 마음은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작가는 참으로 대단한 상상력이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그냥 우리들의 삶이다. "아이가 말 보고싶어해서 데리고 왔다..."

 

동석은 신민아와 옥동의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신민아의 아이와 그네를 타고... 옥동과 신민아는 차를 마시고... 동석이 옥동에게 배려를 한것인가? 아름다운 모습이다.

 

신민아 아들과 대화는 '아저씨도 말 잘탄다' 동석이 민아의 아들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인 것이다. 동석을 바라보는 엄마 옥동의 표정이... 아~ 이제 됐다... 죽어도 여한이 없을것 같은 표정이다... 고마운 '우리들의 블루스' 작가님... ㅎ  

 

옥동과 신민아는 말하지 않아도 그냥 마음이 통해서... 옥동은 동석이 신민아를 많이 사랑하는것 같다... 

 

동석은 옥동과 신민아가 대화하는 모습에 웃음을 보내며...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을 ...  모두 보기 좋은 장면이다. 세상 어느 장면보다 동석이 좋아하는 마음이 담긴 장면이다.

 

동석을 남겨두고 가도 안심을 할것같은 옥동의 마음을... 신민아를 바라보는 사랑이 담긴 얼굴의 미소는...!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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