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 동석의 사랑하는 신민아'를 엄마에게 소개한다. 동석은 옥동에게 사랑하는 여인을 소개해 준다. 김혜자 옥동은 신민아를 보고 너무나 놀라면서... 동석을 두고 가는 마음이 안심이 되는 것인가? 동석은 엄마에게 자신의 사랑하는 여인을 보여주고 싶어서... 자식을 두고 가는 부모의 마음 알 것 같다. 그러나 그렇게 삭막한 동석이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 것은 옥동은 너무 안심이 되는 일이다. 자신의 사랑을 못 받은 동석이 연인의 사랑을 받으면 엄마로서 얼마나 다행인지 그 마음 알 것 같다. "엄마 ! 내가 좋이하는 여자..." 신민아의 아이를 보고 너무 놀란다. 그러나 아이를 보고 사랑스러워하는 옥동은... 어느 부모든 자식을 남겨두고 먼저가는 마음은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작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