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양주시 본격 추진 양주 회암사지(楊州 檜巖寺址)는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천보산의 서남 기슭에 1964년 6월 10일 사적 제128호로 지정되었다. 1964년 사적 지정 당시 문화재 명칭은 회암사지(檜巖寺址)였으나 지역명 병기 및 한글맞춤법(띄어쓰기)을 적용하여 2011년 7월 28일 양주 회암사지(楊州 檜巖寺址)로 명칭을 변경했다. 양주 회암사지(楊州 檜巖寺址)는 사적 제128호로 소재지는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산14-1번지이다. 회암사가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원증국사탑비(圓證國師塔碑)나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등의 기록에 회암사라는 사찰명이 있는 점을 볼 때 12세기에는 창건되었을 것이다. 고려 충숙왕 15년(1328) 원(元)나라를 거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