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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반의 모든 일. 현재. 과거. 미래 962

“왕실 축소 시대 덴마크 여왕, 손주 4명 왕족 박탈… 평범한 삶 살길”

왕실을 시대에 맞춰 유지하는 건 여왕으로서 나의 의무이자 바람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2세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지난달 서거하면서 유럽 최장수 군주가 됐다.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이 손자 4명의 왕족 지위를 박탈한 데 대해 “왕실을 시대에 맞춰 유지하는 건 여왕으로서 나의 의무이자 바람”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마르그레테 2세 여왕은 참으로 현명한 여왕이다. 이제 지금까지 유지해온 왕정 군주제가 차츰 그 힘을 잃어가는 상황에 놓일 것을 그녀는 아는가...? 또 각국에서 국민들이 왕실을 인정하지 않는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국민 중심 정치가 되어야 하고 국민이 주인이 되면서 왕실의 기능은 자연 축소되고 명맥과 가문의 이름만 유지할 수도 있다... 덴마크 왕실은 “유럽 국가들이..

'함석헌' 사상으로 공감하지만 삶으로는 '황득순' 편이다. Her 스토리...

Her 스토리... 나는 사상으로야 함석헌에 공감하지만 삶으로는 황득순 편이다 살아 있는 영혼과 주체적 신앙으로 자기 삶을 선택하고 개척한 여성들의 이야기. 베다니의 마리아에서 21세기 젊은 페미니스트까지 유대교 4천 년, 기독교 2천 년을 지나오는 동안 배타적으로 남자들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 보니, 늘 거기 함께 있었던 여자들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어찌 남자들만 계시를 받았겠는가? 이 책은 제도가 바뀌고 신념이 교차하는 격변의 시기에, 믿는 바가 다르다고 서로를 죽고 죽이는 전쟁과 살육의 현장에서, 믿을 수 없는 폭력적 광기의 시간과 공간에서도 주체적 신앙으로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살아 낸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말씀을 사모한 베다니의 마리아에서 여성 신비가 힐데가르트..

칠레 '죽음의 땅' 아타카마 사막의 기적... 융단을 깔아놓은 듯 화려한 ...

칠레 '죽음의 땅' 아타카마 사막에 펼쳐진 기현상... 화려한 꽃들로...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기적... 융단을 깔아놓은 듯 화려한 꽃들로...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으로 꼽히는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에 오색 꽃들이 만발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곳인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입니다. 그런데 모래와 말라붙은 돌로 삭막한 풍경을 연출하던 곳이, 융단을 깔아놓은 듯 화려한 꽃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례적인 폭우가 불러온 '때 아닌 개화' 현상 입니다. 원래는 5년에서 7년마다 엘니뇨로 폭우가 내릴 때 드물게 일어나던 일이었는데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크게 달라졌다고 하네요. 개화한 꽃의 종류는 200여 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칠레 정부는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곳을 국립공원으..

허준이 교수 펠로십 만든다… 정부 年1억씩 최대 10년 지원

‘제2 허준이’ 키울 펠로십 만든다… 정부 年1억씩 최대 10년 지원 허준이 교수 금의환향 한국 수학자 최초 '필즈상'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 수학부 석학교수... 제2의 허준 이교수가 나오도록 정부도 같이 구상 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이다. 청년들에게 연구에 대한 희망을 주는 일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그저 그렇게 사는 것보다 뭔가 성과를 이루어 내는 일이 얼마나 삶의 보람이고 목표인데... 비록 수학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이런 것을 만들어 인재를 키워야 나라의 미래가 있을 것이다. 8월 허 교수의 서울대 졸업 축사이다. “취업, 창업, 결혼, 육아, 교육, 승진, 은퇴, 노후 준비를 거쳐 어디 병원 그럴듯한 1인실에서 사망하기 위한 ..

공무원…월소득 352만원인데 투잡 뛰는 부수입 月 5000만원

투잡 뛰는 공무원… 월소득 352만원인데 부수입 月 5000만원 정말 국회의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한 사례이다... 공무원이 자신의 업무와 연관된 사업을 하는 것도 제한되어있다. 그런데 공무원들의 부수입이 본 업무보다 수입이 많다면...? 과연 업무에 지장이 없는가...? 사안에 따라 이 문제는 철저하게 조사를 해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 이런 문제는 다른 부작용을 만들어낼 수도 있을 듯하다. 전체적으로 조사를 하여 업무에 지장이 있다면 국민의 울분을 살 일이다. 국회의원은 이렇게 조사만 할 일이 아니고 그 일을 처리하게 하는 엄중한 법과 결과를 반드시 국민들이 납득이 가게 발표를 해야 한다. 그리고 정부도 이런 문제는 철저하게 조사하여 해당하는 공무원은 부수입이 많은 일을 하게 해야한..

그리스 성경 필사본 1000여년전 1917년 약탈당한, 105년만에 돌아와

그리스 성경 필사본 1000여년전 1917년 약탈당한, 105년만에 돌아와 ▶ 1차 세계대전 당시 불가리아군이 약탈 2011년 크리스티 경매서 팔린 후 美 보관돼. 미국의 한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던 1000년 전 기독교 성경 필사본이 그리스 수도원으로 반환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방송 등은 그리스 북부에 위치한 코시니차 수도원이 지난달 29일 미국 그리스 정교회 수장인 엘피도포로스 대주교가 참석한 행사에서 미국 워싱턴DC의 성경박물관으로부터 돌려받은 성경 필사본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이코시포이니사 220번 필사본'으로 명명된 이 문서는 현재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신약 복음서 필사본 중 하나다. 10세기 후반~11세기 초반 이탈리아 남부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

에펠탑 조명 끄고 땔감 찾는 유럽... 눈 앞에 닥친 '에너지 대란'…

에펠탑 조명 끄고 까르푸 조도 산업부, 에너지 위기 대책 마련... "빛나는 에펠탑, 밤 11시 45분까지만" 에펠탑 조명 끄고 까르푸 조도 산업부, 에너지 위기 대책 마련... 에펠탑은 프랑스 파리의 상징적 건축물로, 1889년에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맞이하여 파리 만국 박람회를 개최하였는데 이 박람회를 상징할만한 기념물로 에펠 탑을 건축하였다. 박람회가 열린 마르크스 광장에 출입 관문에 위치해있다. 프랑스의 대표 건축물인 이 탑은 격자 구조로 이루어져 파리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며, 매년 수백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파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이다. 이 탑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프랑스 공학자 귀스타브 에펠의 작품으로 이를 디자인한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 에펠탑은 그 높..

"올겨울 가장 강력한 변이 온다"…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

"올겨울 가장 강력한 변이 온다"…새 변이 인도·싱가포르서 확산 전염력이 큰 바이러스가 나온 다는 예측 처럼 새 변이 오미크론이 역대급으로 나왔다는 것이다. 인간의 힘으로 결국 이겨야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중 면역 회피력이 가장 강력한 새로운 변이가 등장했다. 올해 여름 하루 최대 18만명을 감염시키며 유행을 주도한 'BA.5' 변이보다도 강력하다. 일각에서는 새 변이가 우세종이 될 경우 오미크론 대응력을 키운 개량백신의 접종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감염병 연구자 앤소니 앨버그는 "우리 몸의 항체가 인식하지 못할 만큼 신규 변이는 많이 바뀔 수 있다"며 "예방 접종 상태 및 이전 감염에 관계없이 인간을 감염시키는 능..

윤 대통령의 '멘토'... 신평 "尹 고집부릴 때 궤도 수정해 줄 사람 없어"

윤 대통령의 '멘토'... 신평 "尹 고집부릴 때 궤도 수정해 줄 사람 없어서" 작은 일이 큰일을 그르친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는 이제 욕도 아닌데 왜...? 인정하고 깨끗하게 털어버려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신평 변호사 이분의 말에 백번 공감이 간다. 굳이 변명에 아닌 척하는 그 모습이 더 작고 초라하게 되는 것이다. 누가 윤 대통령에게 바른말 해야하는데... 국민은 다 알고 있는데...? 대통령 측근만 모르는 일로 한다면 청와대를 옮겨서 소통한다는 말과 전혀 다른 행보이다. 참으로 매일 안타깝다. 사과는 그 사람을 다시 보게 만드는 계기도 된다. 그렇게 큰 욕도 아니고 죽을죄도 아닌데... 분명 국민들의 귀에는 잘 들려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국민의 힘도 저렇게 처신하면 안된다...

송가인, 최고의 가수도 콘서트 전 최근 무대 공포증을...

송가인, 콘서트 전 최근 무대 공포증을... "벌벌 떨며 약까지"... 최고의 가수 송가인이 콘서트 전 최근 무대 공포증을... "벌벌 떨며 약까지"... 믿어지지 않는다. 송가인이 이런 마음이 있었다는 것은 송가인을 좋아하는 팬들은 이해가 안 되며 또 안타까울 뿐이다. 가수 송가인이 지난 8월 20일 예정되어 있던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강릉 공연을 취소한 가운데 그녀가 최근 무대 공포증을 겪었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송가인은 지난 5월 말부터 서울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를 시작으로 대구, 전주, 인천, 부산 등 8월까지 계속 공연을 이어왔는데요. 해당 콘서트는 코로나 이후로 3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 것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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