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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레스보스섬. 폭염에 불타는 휴양지…위성으로 본 산불

유럽이 연일 40℃를 넘나드는 최악의 폭염에 시달리고 있어... 영국 등 유럽이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는 하늘에 감사해야 한다. 세계는 지금 다양한 모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나라 7월 중순 폭염은 누그러들었다. 그 원인은 유럽과 북미에 기록적 폭염이 유럽을 뒤덮은 열돔이 지구의 편서풍을 요동치게 만들고 동아시아의 서늘한 기류를 덮어서이다. 우리나라는 운이 좋은 것이다. 우리나라가 서늘한 것은 이유가 있었다. 우리나라도 장마가 끝나면 폭염이 올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도 무더위가 예년보다 클 것을 예고했다. 프랑스 남부와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영국 모두 폭염과 산불로 며칠째 재난이다. 프랑스 소르본대학 ‘피에르시몽 라플라스 연구소’의 로베르 보타르 소장은 “지금까지 연구한 것을 보면..

한국계 최초 ‘수학 노벨상’ 필즈상 허준이 교수가 아끼는 명품...

‘수학 노벨상’ 필즈상 허준이 교수 한국계 최초. 그가 아끼는 분필은...?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가 5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학교에서 열린 국제수학연맹(IMU) 필즈상 시상식에서 필즈상을 수상했다. 그는 어릴때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으나 두 살 때 아버지 허명회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와 어머니 이인영 서울대 노어노문화 명예교수와 한국으로 돌아온 뒤 석사과정까지 한국에서 마쳤다. 어려서는 구구단도 제대로 못 외우고 수학문제집 답지를 베끼던 ‘수포자’, 고등학교 때는 기형도를 좋아해 시인을 꿈꾸며 학교를 중도에 그만둔 학생. 대학 시절엔 좋아하는 수학자를 만나기 위해 과학기자를 꿈꿨던 사람이 수학계 최고 영예인 ‘필즈상’을 거머쥐며 세계적 석..

영국여왕도 방문했던 안동 봉정사... 천둥산 아래 사찰

영국여왕도 방문했던 곳 안동 봉정사... 경북 안동시 서후면 576m 높이의 천등산 아래에는 신라시대부터 이어져온 사찰.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의 제자 능인 스님이 창건했다고 한다. 의성 고운사의 말사로 작고 아담한 절이지만 산사의 형태를 잘 갖춘 절로 오늘날 남아있는 목조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고려시대 지어진 국보 제15호 극락전으로 유명하다. 대웅전은 국보 제311호로 지정된 것이다.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중 하나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봉정사가 있다. 봉정사 북동쪽 암자인 영산암도 영화 과 의 촬영지로 유명해졌다. 왜 영화촬영지로 각광받았는지 나름대로 보니 사찰 화려함보다 수수한 영남 고택의 분위기가 느껴졌다. 지난 6월 25일 안동의 유구한 사찰 봉정사로 떠났다. 극락전..

'거짓말 정치'로 뜬 英 총리, 거짓말로 몰락

英 총리, 거짓말로 몰락 '거짓말 정치'로 뜬... '거짓말 정치'가 결국 추락의 원인이다. "존슨 총리의 거짓말과 규칙을 뻔뻔하게 무시하는 태도는 그가 권력을 거머쥔 원인이 됐지만, 한편으로는 추락 이유가 되기도 했다"며 "그의 거짓말이 처음에는 개인에게만 피해를 줬으나, 나중에는 정당·정부에까지 해를 가했다"고 짚었다. 이어 "그는 총리로서 규칙과 법을 어겼고, 태평스럽게 법을 위반하는 문화를 만들어냈다"고 덧붙였다. 영국의 망신이다. "존슨 총리의 습관적 거짓말은 광범위한 정치 프로젝트에 뿌리내렸다"며 "과학이나 데이터를 무시하기도 하는 탈진실(Post-truth)은 새로운 포퓰리즘의 특징"이라고 주장했다. 이제 정치인들의 거짓말은 용서를 받지 못하는 것이다. 정치인은 누구보다 진실하고 양심적이어야..

한국 수학자 최초 '필즈상' 허준이 교수 금의환향

허준이 교수 금의환향 한국 수학자 최초 '필즈상' 아빠와 판박이 누가봐도 아빠와 아들이다... ㅎ ▶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 수학부 석학교수가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허 교수는 한국 수학계의 발전을 위해 할 일이 조금 더 커진 것 같아 마음이 무겁지만 많은 사람이 축하해줘서 기쁘다고 말했다. 허 교수는 지난 2012년 수학계의 오랜 난제였던 ‘로타 추측’의 부분 문제인 ‘리드 추측’을 해결했으며, 2018년에 ‘로타 추측’까지 해결한 업적으로 필즈상을 받았다. 필즈상은 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낸 만 40세 미만의 젊은 수학자에게 주는 상으로, 4년마다 열리는 세계수학자대회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허..

전 세계 날씨…스페인은 가뭄, 호주는 홍수로 몸살

전 세계 홍수와 가뭄 날씨…스페인은 가뭄, 호주는 홍수로 몸살 전 세계가 기상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대의 홍수와 가뭄으로 곳곳에 자연재해는 많은 피해를 가져온다. 이 모든 것이 지구환경의 변화에서 오는 현상이다. 자연과 인간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니 이번 호우는 라니냐 영향인 것으로 호주 기상청은 분석한다. 지난해부터 적도 부근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라니냐가 지속되고 있다. 라니냐나 엘니뇨(적도 부근 해수면 온도가 높은 현상) 같은 이상현상이 나타나면 대기 순환에 이상이 발생해 특정 지역에 이상기상으로 이어진다. 호주는 최근 1년 반 동안 큰 홍수를 네 번 겪었고 특히 시드니는 올해 1700㎜ 가량의 비가 쏟아지며 가장 비가 많이 내린 해 중 하나를 보내고 있다. 그레그 멀..

'러브버그' 벌레가 유익한 일도한다...?

'러브버그' 벌레가 우리에게 유익한 일을 한다. 장마가 지나고 습한 기운으로 일부 지역에 '러브버그'라는 벌레의 출현으로 사람들이 불편함을 호소한다는 뉴스를 보고 혹시나 전염병을 옮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오히려 우리에게 간접적인 유익함을 준다는 말을 듣고 놀라웠다. 결국 이 세상에 필요 없는 생명은 없다. ▶ 전문가들은 다만 러브 버그가 짝짓기 뒤에는 알을 민가가 아닌 땅속에 모두 낳고, 애벌레가 된 다음에는 오히려 썩지 않는 쓰레기들을 대신 분해해 주는 등 생태계 청소부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놀라운 사실이다. 이강운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장은 SBS 인터뷰에서 “분해자의 역할은 생태계 내에서 이루 말을 할 수 없이 중요한데 (러브 버그가) 그런 역할들을 한다”고 말했다. 산간 지역에서 애벌레 상태로 살..

첫 애국가 120년 만의 만남. 독일에서 울려 퍼지다.

대한제국 첫 애국가 120년 만에 독일에서 만나다. 2022년 7월1일 독일에서 대한제국이 만든 첫 애국가는 울려 퍼졌다. 120년 만이다.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대공연장에서 이번 공연의 컨셉은 만남이라고 한다. 우리 전통악기와 서양 오케스트라의 만남 독일 청중과의 만남으로 대한제국 애국가가 초연되었다. 프란츠에케르트 작곡 대한제국 애국가는 고종의 명을 받아 만든 최초의 애국가이다. 위드겐브른스 지휘자는 그것은 두 문화 사이의 연결입니다. 그것은 120년 전의 일입니다. 이런 일은 믿을 수 없다는 흥미진진하다는 생각이라는 것이다. 대한제국이 독립국이면 자주국이라는 가사 이곡을 을사늑약 이후 금지된 곳이다. 오천 만세에 복록이 일신케 하소서! 일사늑약은 1905년 11월 17일 대한제국과 러일전쟁에..

2022년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도시...!

2022년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도시는...! 매년,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과 세계 생활 지수(Global Livelability Index)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들의 순위를 발표한다. 이 조사는 안정성, 문화 및 환경, 교육 및 인프라, 그리고 의료에 대해 173개의 도시를 평가하며, 올해는 유럽과 캐나다의 도시들이 목록의 상위를 차지했다. 사진을 통해 다음 도시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이유를 알아보자. 오스트리아, 비엔나 ※ 비엔나가 실제로 두 개의 다른 기후 지역에 있다는 것을 알면 놀랄지도 모른다. 오스트리아의 수도는 중부 유럽 기후와 건조한 판노니아 지역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 ※ 코펜하겐 사람들은 자전거를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코펜하겐 ..

권도형 ‘테라’ 4.6조원 규모 비자금 흐름 포착

'돈은 다 어디로...' 가고 일가족을 완도 바다의 죽음으로... 이런 뉴스를 보면 죽은 사람만 억울한 것이다. 왜...? 정부는 여태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방치했을까? 결국 어린아이와 일가족이 바다로 들어갔다. 모두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것을 만들어 돈을 갈취한 사람은 어디 있는가...? 그 돈을 어디로 갔을까? 최근 지속되고 있는 위험자산 회피 심리로 인한 추가적인 하락이 나올 수 있는 만큼 암호화폐 등 가상자산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전문가들이 이런 말을 하기 전에 대책과 방지는 없었을까? 앞으로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온다면 모두 젊은 사람들일 것이다. 젊은이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서...? 가상화폐 폭락으로 죽고 싶다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그들은 지금 왜 숨을 죽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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